걸그룹 애프터스쿨이 7인조로 멤버를 재정비하고 활동을 재기한다.

애프터스쿨은 18일 싱글 2집 티저사이트를 통해 7인조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달 건강 악화와 학업을 이유로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유소영의 빈자리는 2명의 새멤버가 채우게 됐다.

공개된 티저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새멤버 두명의 외모가 범상치 않다", "독특한 매력을 지닌 것 같다" 등 궁금증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와 함께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진것 같다"며 애프터스쿨의 활동을 기대했다.

애프터스쿨은 18일을 시작으로 티저사이트를 통해 멤버들의 사진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독특한 콘셉트와 멤버들에게 숨겨졌던 매력이 묻어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대중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킬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25일 싱글 2집 앨범을 온라인음악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