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소영이 탈퇴한 후 새 멤버에 대해 관심을 모았던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신입생을 영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애프터스쿨은 입학과 졸업이라는 컨셉트로, 멤버 유이가 지난 4월 신입생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이달 말 정식 발매되는 두 번째 싱글부터 애프터스쿨에 새로운 멤버가 투입돼 기존 멤버와 함께 활동을 펼친다"며 "애프터스쿨의 입학을 준비하며 트레이닝을 받고 있었던 연습생 중 한 명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세련된 랩까지 고루 갖춘 비밀병기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입생을 포함한 애프터스쿨의 변화된 모습은 다음주 초 플레디스 티져 사이트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선 공개되며, 애프터스쿨의 2nd Single은 25일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