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액션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또 한 명의 여전사 탄생을 예고, 이목을 끌고 있다.

모델 출신 이언정이 11일 방송 예정인 9화부터 본격 합류, 이병헌-김승우-김소연으로 이어지는 최강의 카리스마 라인에 완벽한 S라인 여전사로 활약할 예정인 것.

이언정은 영화 '잠복근무', 드라마 '마이걸', 천추태후' 등에서 완벽한 몸매와 인상적인 페이스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으며, 이번에 '아이리스'에서 ‘태영’으로 분해 이병헌, 김승우, 김소연과 함께 북한 테러팀으로 또 다른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날카로운 눈매와 함께 완벽한 S라인 몸매로 한국의 ‘메간 폭스’라는 별명으로 제작팀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이언정은 174cm의 훤칠한 키와 범상치 않은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

총 20부로 제작되는 '아이리스'는 앞으로 이병헌의 복수극의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으로, 중후반부의 극전개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