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미실 파워!. 죽음 앞두고 최고 시청률 기록'.

MBC 창사 48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선덕여왕'이 미실(고현정 분)의 죽음을 앞두고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방송된 '선덕여왕' 49회는 45%에 육박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44.9%(TNS미디어코리아)로 또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그동안 '선덕여왕'은 지난 8월 18일 이후 4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45%의 벽은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0.1%를 앞둔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는데 앞으로의 행보에 청신호를 알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실의 쿠데타는 실패로 돌아가고, 이들을 쫓는 덕만과 비담-미실의 관계가 드러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10일 방송 예고를 통해 미실이 죽음을 각오하는 내용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