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연기에 도전한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9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감독 이형민·제작 ㈜삼화 네트웍스) 언론 시사 및 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텔레시네마 7'은 국내를 넘어 신 한류를 만들기 위해 한일 정상의 감독과 작가, 톱스타들이 힘을 모은 프로젝트로 '내눈에 콩깍지', '19-Nineteen', '천국의 우편배달부', '트라이앵글', '파라다이스', '결혼식 후에', '돌멩이의 꿈' 총 7편의 작품이 준비됐다.

영웅재중, 한효주 주연의 '천국의 우편배달부'는 죽은 이를 잊지 못한 사람들이 천국으로 띄우는 편지를 배달해주는 특별한 남자 ‘재준’(영웅재중)과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는 여자 ‘하나’(한효주)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드라마로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팀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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