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이 때아닌 결혼임박설에 휩싸여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 한 언론에 의해 이들이 12월에 결혼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특히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 등이 열릴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져 이들 결혼이 기정사실화 되는 듯 했다.

그러나 장동건 측에 따르면, “장동건이 결혼한다는 소식은 기사를 보고 알았다”면서 “장동건 또한 당황한 상태다”라고 사실무근의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한 언론은 ‘단독’ 보도를 통해 고소영 측의 입장을 전하며, 결혼은 사실이 아니지만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중임을 밝혀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장동건 측이 열애와 관련해 입장 표명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만큼, 이들 커플에 대한 앞으로의 추이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연풍연가’ 이후 동갑내기인 이들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그때마다 극구 부인해온 바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