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정은이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 특기 전형에 합격해 '10학번' 새내기가 된다.

경희대 측은 "임정은씨가 연극영화과 수시모집에 합격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연기에 대한 욕심이 커 보다 공부를 위해 진학을 하게됐다"고 전했다.

임정은은 최근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그동안 드라마 '바람의 나라', 영화 '궁녀', '사랑하니까 괜찮아' 등에 출연했다.

한편, 가수 손담비 또한 포스트모던음악과 특기자 전형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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