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걸그룹이 탄생을 예고하며 가요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룹 SS501(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과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가 소속돼 있는 DSP미디어는 4일 4년여간 준비한 여성 걸그룹 RAINBOW(레인보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연습생 시절을 오랜 기간 보내온 이들은 연습생 시절부터 7명으로 구성된다는 소문에 '레인보우'라는 가명을 얻어왔다.

소속사 측은 데뷔를 앞두고 팀명을 고민하던 중 7명의 각자 다른 매력을 표현하기에 적합하고 팬들이 지어줘 의미있으며, 친숙한 RAINBOW(레인보우)로 팀명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7명은 오랜 시간 트레이닝을 받으며 준비한 만큼 멤버 전원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지녀 이들을 접한 관계자들은 보컬과 댄스가 모두 신인가수 답지 않게 안정감 있고, 자연스러운 퍼포먼스에 한층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RAINBOW(레인보우)는 오는 6일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으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