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댄스’도 수줍게 추는 이나영의 은밀한 매력

LG전자는 우수한 세탁력과 헹굼력으로 주부들의 세탁 습관까지 바꾸어주는 신제품 6모션 트롬 세탁기를 알리기 위해 최근 CF ‘헹굼편’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트롬 모델인 이나영이 6모션 트롬 CF에서 수줍은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CF에서 이나영은 6모션 트롬의 주요 성능인 6모션을 알리기 위해 그녀만의 수줍은 ‘6모션 댄스’를 선보인 것.

평소 신비로운 매력의 소유자로 알려진 이나영의 댄스에 팬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F에서 머리를 일명 ‘당구머리’로 깜찍하게 올리고 파워숄더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은 소녀 같은 모습의 이나영이 ‘또 추가헹굼하세요?’라고 속삭이며 수줍은 미소로 ‘6모션 댄스’를 춘다.

다소 부끄러운 듯한 이나영의 표정에 광고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수줍어하는 표정의 이나영과 깜찍한 아역모델 김수정이 댄스를 추는 모습을 보니 귀여운 그녀들의 매력에 기분이 경쾌해진다” 라며 “이나영이 CF에서 추는 댄스를 따라 추고 싶은 충동마저 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CF는 총 3편으로, 런칭편은 흔들기와 비비기 댄스를, 애벌빨래편은 두드리기, 비비기, 주무르기 및 흔들기 댄스를 담았다. 또한 3번째 헹굼편에서는 이나영이 아역모델 김수정과 풀어주기, 짜기, 흔들기, 주무르기 댄스를 함께 선보인다.

이나영은 “촬영 시 춤을 추는 것이 다소 부담이 되었지만,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 보니 쉽게 6모션 댄스를 익힐 수 있었다” 라며 “앞으로도 활동적이고 경쾌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이나영은 CF촬영 및 한국 배우 최초로 바바리 런던쇼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조만간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