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영국 섹시가이들을 흥분시킨 사연?
한국의 스타 박진희가 영국 섹시가이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녀가 됐다.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잇시티-박진희의 무빙시티'를 위해 지난달 열흘 일정으로 로마에서 크루즈에 오른 박진희는 영국의 초절정 섹시가이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녀로 등극해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독차지했다.

특히 정찬디너에서는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골드 드레스를 선보여 전 세계 65개국에서 온 패셔니스타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환상적인 여행과 함께한 동반자는 바로 20층 높이, 축구장 4배 크기의 ‘움직이는 도시’라 불리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의 네비게이터호. 이 배는 승무원만 1,200명, 총 탑승 인원 3,100명에다 무게는 14만 톤에 이르는 초특급 여객선으로 알려져 있다.

‘무빙시티’와 만난 박진희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프랑스 니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서부 지중해를 항해하며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그녀만의 추억을 담아냈다. 제노아의 아름다운 항구 포르토피노, 니스의 누드비치, 에즈의 향수공장도 또 하나의 볼거리.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박진희는 이번 여행에서 올리비아 하슬러의 2009 F/W트렌드 제안과 핫 아이템에 대한 노하우도 공개할 예정이다.

박진희와 함께 떠나는 환상적인 지중해 크루즈 투어는 오는 7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