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한선이 2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결혼 관련 공식 기자회견에서 무대를 내려오고 있다.

조한선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 동안의 비밀 연애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들을 공개했으며, 특히 예비신부의 임신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한선의 예비신부는 2세 연하의 미술 대학원생으로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져왔으며, 오는 2010년 1월 9일 결혼식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조한선은 내년 초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뉴스팀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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