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일본에서 8번째 싱글을 발매 할 예정인 배우 겸 가수 박용하가 싱글 자켓 사진을 통해 그의 야누스적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일본 싱글 초회판의 자켓에서 박용하는 삐에로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새하얀 피부에 검게 물든 입술과 검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다소 파격적인 모습이다.

이번 싱글 '사이아이노 히토'(가장 사랑하는 사람)는 초회판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통상판에서는 박용하 특유의 우수의 찬 눈빛을 담은 부드러운 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싱글 '사이아이노 히토'는 11월 방영되는 일본 드라마 ‘크리스마스의 기적’ OST 로 삽입 결정이 되는 등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박용하의 소속사 YONA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싱글의 자켓은 박용하가 드라마에서 모티브를 얻은 의견과 아이디어로 진행됐으며,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박용하가 직접 자켓부터 앨범 곳곳에 그 어느 때 보다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앨범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용하의 8번째 싱글 '사이아이노 히토'는 오는 11월 18일 일본에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