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의 세자상'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수호가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대체불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수호는 MBN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궁궐 내 충격적 비밀과 보쌈으로 인해 운명의 갈림길에 선 왕세자 이건 역을 맡았다.무엇보다 수호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목소리와 여유로운 태도는 물론 푸른 용포부터 갓, 색색의 한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나라의 국본인 세자를 자신만의 색채로 완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또한 대비의 밀회 현장 목격부터 역적으로 몰리는 충격적 엔딩 등 매회 촘촘하고 긴박하게 흘러가는 캐릭터의 서사를 장면마다 각기 다른 표현력으로 담아내면서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이처럼 사극의 첫 도전에 안정적인 발걸음을 내디딘 수호가 앞으로 본격적으로 몰아칠 예측불가한 이야기를 통해 또 어떠한 연기와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한편 수호가 출연하는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10시 MBN에서 방송된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10월 결혼을 앞둔 방송인 조세호가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25일 조세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한 달 전 조세호가 용산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마포의 한강뷰 아파트에 거주하던 조세호가 결혼을 계획한 후 이사한 집이라 자연스럽게 이 곳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절친인 남창희가 맡기로 했고, 주례는 원로 코미디언 전유성에게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2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서 "(결혼식) 날이 잡혔다. 10월 20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어나서 처음 결혼하는 거라 정말 많이 떨린다"며 "잘 준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의 맞춤형 인이어와 똑같은 디자인의 이어폰이 출시된다.사운즈에이드 측은 25일 김호중과 컬래버레이션을 확정, 오는 6월 중 김호중 커스텀 인이어와 똑같은 디자인의 이어폰 ‘벨칸토’가 출시된다고 밝혔다.‘벨칸토’는 우리말로 아름다운 노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bel canto’에서 따왔다. 가창 기법 중 하나이기도 하며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색, 고음부터 저음까지 균일한 소리, 화려한 기교와 가사에 상응하는 감정 표현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이 제품은 현재 김호중이 사용하고 있는 맞춤형 커스텀 인이어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김호중은 ‘벨칸토’ 디자인뿐만 아니라 네이밍, 자신이 즐겨 듣는 음질의 주파수의 적용 등 의견을 제시하며 제품에 적극 참여했다. 그런 만큼, ‘벨칸토’가 매개체가 되어 소비자는 김호중이 느끼는 감동과 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벨칸토’를 제작하는 사운즈에이드는 가수들의 커스텀 인이어를 제작하는 국내 유일 전문 음악인을 위한 브랜드다. 이효리, 김종국, 송가인, 코요태, 에일리, 김호중 등 여러 유명 가수들의 인이어를 담당하고 있다.한편 김호중 인이어 ‘벨칸토’는 오는 6월 중 정시 출시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