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연기자 김혜수과의 기싸움을 벌인 사연을 전했다.

20일 방송되는 '강심장'에 출연한 서인영은 주말 드라마 '스타일'에서 김혜수와 함께 연기를 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서인영은 김혜수에 대해 "평소 성격도 정말 엣지가 넘치신다"며 "사실 그 분 앞에서 나도 기가 좀 죽더라"고 전해 출연진을 폭소케 헀다.

이어 서인영은 "촬영장에서 김혜수의 눈치를 보느라 전전긍긍했다"라며 촬영장에서 김혜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도도한 표정과 말투를 리얼하게 재연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서인영 외에 임창정과 박예진, 서유정, 장나라, 이수영,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나르샤, 소녀시대의 수영 등이 출연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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