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30%에 다가섰다.

19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첫 회에서 시청률 20%를 넘은 '수상한 삼형제'는 18일 2회에서는 28.2%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인연 만들기'는 6.8%를 기록했다.

또 이들보다 한 시간 늦게 방송되는 SBS TV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는 이날 20.1%를 기록하며 방송 한 달 반 만에 20% 고지를 넘어섰다.

이밖에 방송 3사의 주말특별기획 드라마인 SBS '그대 웃어요'는 16.4%, MBC '보석비빔밥'은 14.3%, KBS '열혈 장사꾼'은 11.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