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장근석과 박신혜가 눈물의 포옹신으로 안방극장의 여심을 장악할 예정이다.

장근석과 박신혜는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예고편에서 핑크빛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장근석에게 기대어 눈물을 흘리고 박신혜와 진지한 얼굴로 박신혜를 보듬고 있는 장근석의 모습은앞으로 두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3회에서 엄마와의 추억을 간직한 반지를 찾아 밤새 차가운 물 속을 헤매고 다녔던 미남(박신혜 분)이 얼음처럼 차가웠던 까칠남 태경(장근석 분)의 마음을 녹였다. 이에 4회에서는 미남과 태경의 감정이 사랑으로 전개될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4회분에서는 애프터스쿨 유이가 ‘국민여동생’ 유헤이로 등장해 극중 긴장감을 팽팽하게 불어넣을 예정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