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연기자 조승우가 '선덕여왕'의 열혈 팬을 자청했다.

조승우는 MBC 드라마 '선덕여왕 OST'를 듣고 홍광호가 부른 주제곡 '발밤발밤'과 아이유 '바람꽃'의 반주 음악을 OST 제작진에게 요청했다.

제작진에게 조승우는 "군 생활 틈나는 대로 부르고 싶다"는 의사를 함께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2월 입대한 조승우는 서울경찰 홍보단 '호루라기연극단'에 소속되어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