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가 낸시랭이 배용준이 자신의 제자라고 깜짝 고백했다.

13일 SBS '강심장'에서 낸시랭은 토크 주제로 '내 제자 욘사마'를 내걸었다.

이를 보고 함께 출연한 출연진들은 사실이냐고 물었으며 이에 대해 낸시랭은 "배용준의 영어 가정교사로 개인지도를 했다"고 밝혔다.

아쉽게도 낸시랭이 토크 기회를 얻지 못해 자세한 사연은 들을 수 없었으나 낸시랭의 고백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이의정은 뇌종양 투병 시절, 신경 이상으로 허리가 32인치까지 늘어났다고 고백해 '제2대 강심장'으로 뽑혔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