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런(RUN)이 '출발드림팀' 고정 멤버로 발탁됐다.

런은 KBS '출발 드림팀 시즌2-그린팀이 간다' 11월 4일 녹화에서 부터 새 멤버로 합류한다.

오는 16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타이틀곡 '강력한 그녀'을 선보일 예정인 런은 체력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런은 스피드와 손발력을 높이기 위해 기초체육종목의 레슨까지 받고 있다.

런은 "'출발 드림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 뿐이다. 쟁쟁한 선배님들과 함께 멤버로 참여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이다"며 "신인이지만 최선을 다해 MVP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13일 파일럿 방송에서 시청률 12.1%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친 '출발드림팀 시즌2'는 '도전 황금사다리' 이후 25일 부터 정규 편성돼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