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선덕여왕' 출연진들이 '디카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최근 '선덕여왕' 출연진들은 카메라놀이를 통해 힘든 촬영의 고비를 즐겁게 이겨내고 이다.

'덕만' 이요원과 '유신' 엄태웅은 같은 기종의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높다. 최근에는 '알천' 이승효도 카메라의 매력에 빠진 상태다.


특히 엄태웅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현장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엄태웅은 "현장성을 가장 중요시한다"면서 "우리의 생생한 모습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시청자들이나 네티즌들이 신선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실파 몰락의 서막이 오르면서 덕만파의 행동과 움직임도 바빠진 '선덕여왕'은 종반부 하이라이트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