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여왕’이 이수영이 돌아온다.

이수영은 새 앨범 정규 9집을 발표, 15일 온라인 선공개를 시작으로 21일 음반 발매를 통해 컴백한다.

MBC의 ‘음악여행 라라라’를 통해 9집 앨범에 관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토로했던 이수영은 정규 9집 발매를 위해 선배 가수이자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프로듀서로 활약을 보여왔던 조규만과 함께 앨범 작업에 착수, 이수영 하면 떠오르는 발라드로 모두 담아냈다.

특히 이수영과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깜짝 놀랄만한 가수를 비롯해 피처링은 생각지도 못했던 남자 배우가 피처링에 참여 하는 등 앨범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발라드의 계절, 김태우, 박효신 등 발라드 가수들의 활약과 컴백을 예정하고 있는 이효리, 아이비 등에 앞서 앨범을 발표하는 이수영이 아이돌 열풍을 뚫고 언니 열풍을 몰고 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