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스포츠 선수 부부' 대열에 합류한 삼성 박한이의 예비 아내 조명진이 행복한 속내를 담은 감사의 글을 전했다.

조명진은 결혼 소식이 세간에 알려진 9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마음을 전했다.

조명진은 최근까지 MBC '선덕여왕'에서 설매 역으로 출연, 열연을 펼쳤으며 지금은 결혼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5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한 이들은 1979년생 동갑내기로, 3년여의 열애를 뒤로하고 오는 12월 1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