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준혁이 데뷔 후 첫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이준혁은 오는 10일 KBS 새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출연진들과 함께 '해피투게더 시즌3'의 녹화에 참석한다.

이준혁은 2006년 타이푼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SBS '조강지처클럽', KBS '그들이 사는 세상', SBS '스타의 연인', '시티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하는 이준혁은 "예능은 드라마 촬영이랑 많이 다르다고 들었다"면서 "떨리지만 극에서 보여주지 못한 이준혁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KBS 새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는 오는 17일 첫방송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