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탤런트' 장신영이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한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장신영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동부지방법원에 협의이혼서를 신청했다.

장신영 부부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 두 사람은 다른 성격 탓에 결혼 생활 내내 갈등을 빚어왔으며 이미 8개월 전부터 별거를 시작해 갈등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신영의 이혼 신청으로 두 사람은 3개월의 이혼 숙려 기간을 거쳐 이혼하게 된다. 아들의 양육권은 장신영이 맡게 됐다.

한편, 장신영은 지난 2006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출연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난 4살 연상의 위모씨와 화촉을 올린 후 2007년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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