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싱글 'TTL(Time To Love)'로 활동중인 그룹 티아라와 초신성이 생일을 맞은 멤버 소연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벌였다.

새롭게 선보일 'TTL Listen.2'의 첫 무대를 위해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매일 밤을 새워가며 연습중인 멤버들이 소연의 생일인 5일 0시가 되자마자 조촐한 생일 파티를 준비한 것.

멤버들은 짧은 생일 파티 후 또 다시 연습해야했지만, 작은 생일 파티로인해 멤버들 간 우애를 더욱 확실히 다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티아라와 초신성 멤버들은 새로운 컨셉트의 'TTL Listen.2' 무대를 드림콘서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TTL Listen.2'는 기존의 안무와 스타일링 등 모든 컨셉트를 바꿔 이전의 'TTL'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꾀했다"고 설명했다.

드림 콘서트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09 Dream Concert'라는 제목으로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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