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청순한' 한영의 민낯이 공개돼 화제다.

한영은 29일 자신의 블로그에 쌩얼 사진을 올렸다. 메이크업을 지우고 장난삼아 찍었다는 이 사진은 화장했을 때의 모습과 너무나 달라서 눈길을 끈다.

눈화장을 지운 한영은 큰 반달눈이 귀여운 느낌을 줬다. 맑고 투명한 피부는 한영의 나이보다 10살 가량 어리게도 볼 수 있을 정도다.

그동안 섹시 이미지로 진한 메이크업만 보여온 한영의 숨겨진 청초함이 드러난 것이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의 한 관계자는 "한영은 메이크업을 했을 때와 안했을 때가 180도 달라 앞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화장을 하지 않은 모습은 청순하고 귀여워 남자들이 특히 더 좋아하는 모습에 가깝다"고 말했다.

한편 한영은 최근 신곡 '다이어트'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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