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두고 있는 KBS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 시청률 45%를 돌파하며 막바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에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은 전국 시청률 45.0%, 수도권 시청률 45.8%를 기록했다.

올해 시청률 40%를 넘긴 드라마로 SBS '아내의 유혹', KBS '너는 내 운명', MBC '선덕여왕' 등이 있었으나 45%를 돌파한 드라마는 SBS '찬란한 유산' 한 편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풍(이필모 분)이 복실(유선 분)의 집으로 들어가 복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engi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