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신현준(41)이 매니저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초 서울 마포 상수동의 한 술집에서 신현준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매니저가 고소를 해왔다"면서 "23일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신씨의 혐의를 입증하기에 고소장 내용이 충분치 않다며 보충조사의 필요성과 함께 신씨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이와 관련 신현준 소속사 측은 “양쪽 모두 연락이 닿지 않는다"라면서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임을 전했다.

최근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폭행 시비에 휘말려 이목을 끈 가운데, 또 다시 연예계 폭행 사건이 발생해 앞으로의 추이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