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모델로 발탁됐다.

윤아는 한채영, 김태희, 남상미, 송혜교, 문근영의 뒤를 이어 이니스프리의 6대 모델이 됐다.

이니스프리의 브랜드매니저 김희선 팀장은 "음반활동과 드라마를 통해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준 윤아는 이니스프리의 순수한 브랜드 컨셉과 어울리는 최적의 모델이라고 판단됐다"고 전했다.

또한 "꾸밈없고 솔직한 윤아 특유의 발랄함이 다양한 연령층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모델 선정에 한몫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제주에서 진행된 이니스프리의 광고 촬영장에서 윤하는 청춘 스타답게 밝은 모습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장시간 야외에서 계속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프로다운 면모로 힘든 기색 없이 꼼꼼하게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하면서 주위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