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정경호가 중학생 때 거구의 씨름선수였던 사실을 공개했다.

정경호는 21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중학교 때 90kg 정도 나가는 씨름선수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강호동은 이에 큰 관심을 보이며 너무나 반가워했다. 정경호는 “원래 마른 허약체질이었는데 일부러 살을 찌워 씨름부에 들어갔고, 선수로 활동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정경호는 일부러 살을 찌우게 된 속사정과 살을 빼기까지 어떤 노력이 있었는지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