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출현해 지구촌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파나마 언론을 인용해 지난 12일 세로아술의 한 호숫가에 정체 불명의 생명체가 나타나 놀란 아이들이 던진 돌에 맞아 죽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호숫가에서 놀던 10대 아이들은 근처 동굴에서 길이 1.5m 정도의 생명체가 기어 나와 자신들을 향해 다가오자 놀라 돌과 나뭇가지 등을 던졌고, 괴물이 돌에 맞아 죽자 사체를 호수에 던지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생명체의 사체는 다시 호숫가로 떠밀려 왔으며, 주민들은 이 생명체가 영화 '반지의 제왕'의 '골룸'처럼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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