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수애 등 톱스타들 굴욕적인 모습 한자리에
90년대 국내·외 스타들의 섹시 혹은 굴욕 모습이 공개된다.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가 90년대를 주름잡은 최고의 매력남녀 40인을 뽑아 보여주는 '90's 섹시 스타(원제:Hottest Hotties of 90's, 2부작)'를 방송하는 것.

풍만한 가슴과 멋진 복근, 푸른 눈의 전형적인 금발 미녀, 소녀 같은 순수함 뒤에 숨겨진 악녀의 모습 그리고 여성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던 우수에 찬 눈빛의 터프가이 등 90년대를 주름잡았던 남녀 스타들은 과연 누구일까.

프로그램은 1위부터 40위까지의 섹시 남녀 스타들을 차트로 보여주며 진행자들의 거침 없는 입담과 함께 90년대 향수를 가득 담은 핫 영상들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윤은혜·수애 등 톱스타들 굴욕적인 모습 한자리에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적인 섹시 스타 '브래드 피드', 청바지 입고 콜라 광고 하나 찍었을 뿐인데 최고의 섹시녀로 명성을 날린 '신디 크로포드', 눈빛만으로 세상 여자들을 제압해 버리는 전형적인 라틴계 섹시 스타 '안토니오 반데라스', 섹시함의 대명사 ‘조지 클루니’ 등이 90년대 섹시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이외에도 시무룩한 표정으로 90년대 소년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던 '베버리힐즈 아이들' 딜런 역의 '루크 페리'와 모델 뺨치는 비치 발리볼 선수 '가브리엘 리즈' 등도 눈길을 끈다.

'90's 섹시 스타'가 해외 스타들의 핫한 면을 공개한다면 QTV의 TV 매거진 '20세기 차트쑈 소년중앙'의 '굴욕! 스타들의 20세기 모습'편은 국내 스타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지금은 세련되고 빈틈없이 21세기를 살고 있는 스타들이지만 너무나 충격적인 그들의 20세기 당시 모습을 전격 공개한다.

윤은혜·수애 등 톱스타들 굴욕적인 모습 한자리에
뒤통수에 얼굴을 새로 만든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스타, 완벽한 바디 케어로 새롭게 태어난 스타들은 과연 누구일까. 또한 지금은 잘 나가는 기업체를 운영하는 대표지만 90년대에는 나름 화려한 아이돌로 활동했던 스타들과 한때는 다른 스타의 열광적인 팬으로 활동하던 지금의 스타들의 모습도 함께 공개된다.

국민 MC 유재석과 강호동의 어색한 과거, 소녀장사였던 윤은혜의 안습 사진, 예쁘다기 보다는 재미있는 외모를 가졌었던 수애가 하이틴 잡지의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의 사진 등도 볼 수 있다.

'90's 섹시 스타'는 19일, 20일 저녁 8시에 방송되며, 성형외과 의사들도 감탄해 버린 스타들의 'Before & After'를 비롯한 스타들의 각종 굴욕의 사진은 23일 밤 12시 전파를 탄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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