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13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그맨 정형돈과 방송작가 한유라 씨와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현재 MBC '오늘밤만 재워줘'의 구성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유라씨는 지난 SBS'미스터리 특공대'에서 작가와 MC로 첫만남을 가져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1부 사회에는 유재석, 2부 사회에는 KBS 아나운서 전현무가 진행한다. 축가에는 바다와 김종국이 부르며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결혼식에는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 중인 정준하, 박명수, 노홍철, 길을 비롯해 강호동, 조혜련, 김나영, 현영, 김제동, 강인, 붐, 바다, 유세윤, 김효진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정형돈의 넓은 인맥을 자랑했다.

뉴스팀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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