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이 의류브랜드 '드레스투킬'의 모델로 발탁됐다.

'드레스투킬' 관계자는 "애프터스쿨은 촉망 받는 신예이다. 섹시함 속에 숨겨진 다양한 모습들이 2009년 F/W '드레스투킬'의 이미지와 잘 맞아 함께 하게 됐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모델로 발탁된 애프터스쿨은 지난 7일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번 광고 컨셉은 MODERN & SIMPLE, CLEAN이며 기존 브랜드 이미지보다 더욱 중성적이고 섹시함을 부각시켜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애프터스쿨은 패션지 광고는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전문 모델 같은 다양한 포즈를 구사해 스텝들의 칭찬을 이끌어 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2009년 초 데뷔해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애프터스쿨은 최근 삼성 애니콜 광고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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