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디바’ 임정희가 2년 만에 가요계에 깜짝 복귀했다.

그룹 에이트 이현의 ‘30분전’에 피쳐링으로 참여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안부를 전한 것. 8일 에이트 이현의 ‘30분전’ 발매와 동시에 임정희의 피쳐링 참여가 공개되자 음악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 올랐다.

임정희는 이현이 연습생이던 시절, 함께 길거리 공연을 하는 등 돈독한 친분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현의 솔로 데뷔곡에 피쳐링을 해달라는 부탁을 아주 흔쾌히 수락했다고.

이현과 ‘30분전’ 녹음 작업을 마친 임정희는 “‘30분전’을 통해 이현이 보컬리스트로서 엄청난 성장을 한 것 같다. 에이트에서 보여 준 매력을 200% 업그레이드시켰다. 차세대 발라드 주자로서 손색이 없다”고 이현을 극찬했다.

한편, 임정희와 이현이 함께 한 ‘30분전’은 발매 하루 만에 각종 음악 차트에 진입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