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팀 탈퇴와 출국으로 팬들에게 슬픔을 안겨준 2PM의 전 멤버 재범의 미국 시애틀 도착 장면이 한 네티즌에 의해 전해져 또 다시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9일 한 네티즌은 재범이 공항에 도착한 모습을 포착, 어머니의 품에 안겨 눈물 흘린 사연 등과 함께 유투브에 동영상을 올렸다.

특히 "재범은 어머니께 '죄송하다'고 계속 말했다. 가슴이 아팠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재범은 2005년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한 글귀와 관련, 최근 논란을 빚었으며 그와 관련해 8일 오후 팀 탈퇴를 선언, 오후 6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KE019편 시애틀행 비행기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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