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IRIS)’가 10월 방영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9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시아 최정상급의 스타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탑(TOP)의 모습을 강렬하고 스타일리쉬하게 담아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각각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하고 있는 메인 포스터 속 6명의 모습은 드라마에서 펼쳐질 스릴 넘치는 추격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국가안전국(NSS) 소속 최정예 요원 김현준(이병헌 분), 최승희(김태희 분), 진사우(정준호 분)의 자신감에 찬 표정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내야 하는 NSS요원으로서의 강력한 의지를 느끼게 한다.

또한 북측 최고 첩보 요원 박철영(김승우 분), 북측 호위부 작전 공작원 김선화(김소연 분), 냉혈한 아이리스 소속 킬러 빅(탑 분)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은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첩보원들의 숨막히는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아이리스’는 ‘아가씨를 부탁해’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방송 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