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의 신곡 '사랑 참 어렵다'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철의 10집 수록곡 '사랑, 참 어렵다'의 뮤직비디오에 김정은과 윤상현이 노개런티로 출연한 것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이승철은 이 곡에 대해 '김정은을 위한 노래'라고 전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평소 김정은과 친분이 두터운 이승철은 '사랑, 참 어렵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것을 제안했다.

이승철의 제안에 김정은은 하와이 화보 일정도 미루고 성심성의껏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

연기자 이서진과 이별한후 이별의 아픔을 앓았던 김정은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 감정 섞인 울음연기를 선보여 촬영진의 가슴을 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사랑 참 어렵다'는 '다시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 내 모든 걸 다 주어도 부족한 사랑 참 어렵다. 니가 행복하다면 이별도 사랑이니까, 다시 사랑하면 아프지 말자. 사랑 참 어렵네요'라는 애절한 가사를 품고 있다.

한편, '사랑, 참 어렵다'는 이승철의 10집 '뮤토피아'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4일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