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전유경 전 아나운서 "행복한 9월의 신부"
노무현 대통령 서거당시 소신있는 발언으로 주목받은 전유경(28) 전 와이텐뉴스 아나운서가 행복한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전유경은 예비신랑 정용진씨(30)와 오는 12일 오후 6시 프리마 호텔에서 화촉을 올린다.

두 사람의 웨딩 촬영은 지난 지난 8월 15일 이뤄졌다. 과거 아역배우로 활동한 바 있는 전유경은 웨딩사진 촬영에서 아역배우 출신답게 여러 표정을 선보였다.

또 웨딩촬영에는 지인인 반조애의 최나미 보석디자이너가 디자인한 5억원짜리 티아라 왕관을 쓰고 웨딩촬영에 임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전유경과 정씨는 2008년말 아나운서아카데미에서 처음 만나 교제해왔다.

전유경은 중학교 시절 드라마 '사춘기'에서 민희역으로 출연하거나 아역 CF로 활동한 바 있다.

전유경은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2008년 인터넷 뉴스 채널 와이텐 뉴스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결혼을 위해 최근 사직했다. 예비신랑 정씨는 의료기 업체에서 근무 중이다.

전유경과 정용진씨는 결혼 후 푸켓으로 6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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