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 가수 레이디 가가의 거침없는 노출이 또 다시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V magazine'의 가을호에서 파격적인 화보집을 공개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레이디 가가는 풍성한 분홍색 가발로 몸을 아슬하게 가렸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이번 화보는 레이디 가가의 가장 파격적인 촬영이다"며 "촬영은 페루 출신의 유명 사진작가인 '마리오 테스티노'와 함께 작업했다"고 밝혔다.

레이디 가가는 'V magazine'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나를 워스트 드레서로 뽑는데 상처 받지 않는다"며 "사람들은 나를 갈색 머리였을 때는 '제2의 에이미 와인하우스'라고 불렀고, 금발일때는 '제2의 마돈나', '제2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고 불렀지만 난 그저 나일 뿐이다"고 자신감어린 속내를 전했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