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스타 BoA(보아)가 미국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ELUXE’를 새롭게 선보인다.

31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선보이는 리패키지 앨범 ‘DELUXE’는 기존 1집 수록곡들은 물론 ‘Crazy About’, ‘Control’ 등 2곡의 신곡과 ‘Energetic-Radio Edit(라디오 방송용 편집본)’까지 총 15곡이 수록됐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곡 ‘Crazy About’은 세계 최고 프로듀서 션 가렛의 작품으로, 사랑에 빠진 어린 소녀의 심정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며, 강렬한 비트와 BoA의 파워풀한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세련된 멜로디와 다이나믹한 팝 비트의 ‘Control’은 미국 팝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프로듀서 브라이언 케네디가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미국 유명 연예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 홈페이지를 통해 단독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Energetic’(션 가렛 작곡, 프로듀싱)도 Radio Edit 버전으로 추가 수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패키지 앨범 ‘DELUXE’는 31일 미국의 iTunes, Amazon, AOL, Emusic, My Space 등 모든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오픈되며, 국내에서는 1일부터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불어 일본,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호주를 비롯, 유럽 및 오세아니아 국가까지 순차적으로 온라인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리패키지 앨범 ‘Deluxe’는 미국 현지에서는 22일, 한국에서는 23일 발매될 계획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