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이 첫 미니앨범 'for Muzik'(포 뮤직)으로의 컴백을 전격 앞두고 수록곡 '안줄래'가 KBS 방송불가 판정을 받은데 이어 갑작스런 음원 유출로 갑작스레 온라인 선공개를 한 가운데, 전 수록곡이 음악 차트 순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수록곡 '안 줄래'가 파격적인 가사 등으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데 이어 앨범 발매 3일을 남겨두고 음원이 유출돼 갑작스럽게 온라인을 통해 '포 뮤직'의 전 수록곡 음원을 공개했다.

이런 악 조건의 상황에서도 앨범 '포 뮤직'이 현재 전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랭크돼 있는 가 하면, 음악 차트에서도 전 곡들이 급상승 하고 있는 것.

한편, 호된 신고식을 치른 포미닛은 31일 미니앨범이 오프라인에 앨범을 출시와 함께, 음악 프로그램을 통한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