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윤정희와 김환 SBS 아나운서가 결혼설이 불거져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들은 29세 동갑내기로,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 3월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은 "친한 친구"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최근 이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으로, 상견례도 마쳐 결혼이 임박하다는 소식이 방송가를 통해 전해져 또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정희와 김환 아나운서는 또 다시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윤정희는 2000년 미스코리아 경기 미 출신으로, 드라마 '하늘이시여' 등을 통해 드라마계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김환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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