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슬라이드 202404181186H ]배우 이제훈이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 연출 김성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주연의 '수사반장 1958'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오는 19일 첫 방송 예정이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그룹 라이즈(RIIZE)가 하우스 음악에 도전,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불가능은 없다'는 곡의 메시지대로 놀라운 소화력을 선보인 이들이다.라이즈(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는 18일 신곡 '임파서블(Impossible)'을 공개했다.'임파서블'은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신시사이저가 특징인 곡이다. 가사에는 모두 불가능하다고 여기더라도 서로 같은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순간 더 이상 불가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담겼다.데뷔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부터 '토크 색시(Talk Saxy)', '러브 원원나인(Love 119)', '사이렌(Siren)'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해왔던 라이즈의 또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몽환적이고 중독성 강한 비트에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이 편안하게 얹혀 약 3분의 시간이 금방 흘러나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감상 포인트가 군데군데 섬세하게 녹아 있어 듣는 재미가 높다. 비트가 지닌 색깔에 맞게 힘을 뺀 멤버들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라이즈 표 맛깔나는 추임새까지 더해졌다. 라이즈는 매번 매력적인 백 보컬을 추가해 곡의 매력을 살렸던바, 이번에도 곡의 시작과 끝에 'Gimme that beat!'라는 에너지 넘치는 추임새를 넣었다. 팬들에게 해당 파트를 소화한 멤버가 누구인지 찾는 재미가 될 전망이다.멈추지 않아 이미 우린Movin' on movin' on익숙해진 함께란 말이To be strong to be strongGot me flyin' in my dreams right now모두가 불가능해 안 된다고 하지 왜Can't lose can't lose can't loseIt's impossibleGot me dyin' to realize it now모두 너로 가능해 넌 날 완성하게 해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It&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동석은 18일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4' 인터뷰에서 "이 시리즈와 마석도라는 캐릭터는 제 영혼과 뼈를 갈아 넣었다"며 "많이 특별하다"고 말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일주일 전 이미 20만명이 넘는 사전 예매량으로 전체 예매율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예매율은 69.9%로 '범죄도시4'가 역대급 화제성을 가진 작품임을 입증한다.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를 기획하고, 시나리오를 직접 썼을 뿐 아니라 주인공 마석도를 연기했다. '범죄도시' 시리즈에 그 누구보다 깊이 관여하고 있는 셈이다. '범죄도시4'까지 제작을 마친 마동석은 현재 5편부터 8편까지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첫 편이 미성년자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68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목받았고, 코로나19 시기에 개봉한 '범죄도시2'는 1269만명을 동원하며 극장가의 구원투수가 됐다. 이후 지난해 개봉한 '범죄도시3'까지 1068만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고, 이번에 공개되는 '범죄도시4'는 정식 개봉도 전에 164개국 선판매 소식을 전하면서 'K-액션' 대표 브랜드의 위상을 뽐냈다. 한국 영화 최초로 '트리플 천만'이라는 신기록을 세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