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로 새 출발하는 이의정이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

이의정은 최근 데뷔 타이틀곡 '윤선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추다가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다.

10cm가 넘는 하이힐을 신고 24시간 이상의 촬영을 강행한 이의정은 심한 발목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후 인대가 늘어났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의정은 의사의 '절대 안정' 처방에도 춤 연습을 중단할 수 없어 물리치료와 침 시술을 받아가며 안무 연습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정은 오는 9월 '윤선수' 등 세곡이 수록된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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