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사퀸' 연기자 문정희가 제주국제살사페스티벌 홍보에 나선다.

문정희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문정희가 '2009 제주국제살사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정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로 살사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살사댄스 전문가로 방송을 통해 자신의 살사댄스 실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주국제살사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문정희씨가 살사댄스의 저변 확대에 힘쓴 10년차 살사댄스 전문가이며, 제주도를 사랑하는 배우"라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국제살사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09 제주국제살사페스티벌'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 신성리조트와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정희는 오는 29일 '살사&뮤직 콘서트'의 진행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