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배우들의 패션 화보가 출산 후 첫 복귀나 스타일 변신 등에 유용하게 활용되며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특히 청순함의 대명사들은 파격적인 변신으로, 섹시한 매력의 배우들은 청순함과 개성 넘치는 모습을 공개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 중 단연 오픈만 했다하면 일명 대박(?)을 치는 스타가 있다. 바로 조윤희다.

19살때부터 여성 잡지, 패션 모델 등으로 활동하다 연기자로 전향한 조윤희는 아직까지도 모델로서의 100% 넘치는 매력을 발휘하며 매번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에 또한 마리끌레르 등 파격적인 화보와 관능적인 모습, 귀여운 청순미 등을 발산하며 각종 포털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조윤희는 인터뷰를 통해 "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스타일에 따른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인 것 같다. 하나의 이미지가 아닌 옷, 메이크업, 포즈 등에 따라 다른 모습이 연출된다는 점이다"라면서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들에게 감사할 따름이고, 여배우로서 그 매력이 다할 때 까지 화보는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스포트 라이트' 이후 '전설의 고향'과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컴백한 조윤희는 앞으로 영화와 안방극장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조윤희는 청순한 이미지를 뒤로하고 미스터리하면서 묘한 매력의 여주인공을 맡은 단편 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어, 그녀의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 사진 양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