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그룹 티아라가 밝고 발랄한 컨셉트로 대 변신을 시도한다.

티아라는 데뷔곡 ‘거짓말’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재 선보이고 있는 블랙 앤 화이트의 모던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비비드한 원색을 기본으로 한 밝고 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인 것.

특히 '거짓말' 뮤직비디오의 수영장 버전에서 색색깔의 깜찍한 티셔츠와 핫팬츠 차림에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튜브, 비치볼, 물총 등의 물놀이 용품으로 시원함을 더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데뷔 4주차로, 180도 다른 변신을 꽤한 티아라. 앞으로 어떠한 매력으로 남심(男心)잡기에 성공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