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가수 데뷔를 앞둔 이의정이 시가 20억원 상당의 보석으로 치장한다.

첫 솔로 음반 재킷 촬영때 착용하게 될 귀금속은 유명 쥬얼리 디자이너 김민씨로부터 협찬 받은것.

시가 10억원의 다이아몬드 장식 티아라 왕관과 목걸이, 팔찌, 반지 등의 가격을 합치면 모두 20억에 이른다.

워낙 고가의 제품이어서 촬영장에서 갖가지 해프닝이 빚어졌다.

17일 진행된 촬영에서는 특별경호원의 삼엄한 경비속에 운반이 이루어졌다.

이의정의 매니저와 코디네이터는 이의정을 돌보기보다 보석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보석협찬은 뇌질환을 딛고 일어선 이의정이 아픔을 견뎌내고 제 2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라는 의미로 뜻으로 진행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한편 이의정은 9월초 세 곡이 든 싱글을 내고 가수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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