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혜선이 두 번 이혼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19일 방송되는 MBC ‘기분좋은 날’을 통해 김혜선은 지난 2004년 재혼한 4살 연상의 사업가와 2년 전 이혼했다고 털어놨다.

김혜선은 "두 아이를 생각해 계속 숨길 수도 없는 이야기고 이번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리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 배경을 밝혔다.

한 제작진은 김혜선이 녹화에서 이혼 여부에 대해 허심탄회 이야기하며 털털한 모습으로 일관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혜선의 가족 이야기와 여행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혜선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밥줘'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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